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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제약 가격 확 내려간다
[중앙포토] 올해 하반기부터 기준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제네릭(복제) 의약품의 건강보험 인정 가격이 낮아진다. 약국에서 파는 일반의약품은 정해진 가격이 없다. 이와 달리 병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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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“불순물 없는 보톡스, 내성 걱정 덜어줍니다”
━ ‘보툴리눔 톡신’ 바로 알기 우리나라는 피부 강국이다. 소위 ‘보톡스’라고 부르는 보툴리눔 톡신을 세계에서 많이 애용하는 나라로 꼽힌다. 전 세계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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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전신 건강 해치는 건선, 동반질환 관리도 요주의
━ 전문의 기고 안지영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교수 기온이 낮아지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철이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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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염증성 장 질환엔 다학제 통합 진료가 효과적
━ 전문의 칼럼 서울송도병원 소화기내과 이지현 부장 과거 국내에서 드문 질환이었던 염증성 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진료를 받은 염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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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가을바람 쐰 무릎·팔꿈치에 각질, 관절염 부르는 건선 의심!
━ 요즘 잘 걸리는 피부 질환 비슷한 듯 다른 질환이 있다. 가을철 심해지는 피부 질환인 ‘건조증’과 ‘건선’ 얘기다. 피부가 가렵고 하얀 각질이 이는 공통점이 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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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'청년병' 강직 척추염 치료법 발전, 환자 의지 중요
기고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 . 최근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 연례 학술대회(2018)에서는 류머티즘 질환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가 발표됐다. 그중 관심을 끈 주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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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피부 건성과 건선, 헷갈리지만 전혀 다른 질환
전문의 칼럼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이가영 교수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이가영 교수 겨울철에는 피부에 다양한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. 대기 습도가 여름철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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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참을 수 없는 복통·설사 잦나요? 오래 놔두면 대장암 위험
━ 젊은 층 괴롭히는 염증성 장 질환 복통·설사가 반복되고 혈변을 본다면 장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. 장이 뚫리는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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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재발 잦은 다발골수종, 신약을 기쁘게 반기기 어려운 이유
진료실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은 치료 후 호전되었던 암환자들에게 암이 ‘재발했다’는 사실을 전해야 할 때다. 그나마 치료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경우는 걱정하지 말고 다시 치료하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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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건선은 감염성 없는 피부 질환, 사회 인식 바뀌어야
━ 전문의 칼럼 │ 충북대병원 피부과 이지연 교수 건선은 피부에 은백색의 비늘로 덮인 붉은 발진이 발생하는 만성 재발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. 피부 자극, 목 감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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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건선, 꾸준히 치료·관리하면 건강한 피부 유지
진료실에서 가끔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 때문에 건선에 걸린 것 같다고 하는 환자를 만난다. 건선이 건조한 것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. 이런 환자에겐 건선이 아닌 것이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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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건선, 단순한 피부병 아닌 전신성 면역 질환
전문의 칼럼 일산백병원 피부과 박혜진 교수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이 정한 ‘세계 건선의 날’이었다. 건선은 피부 표피의 과도한 증식과 진피의 염증이 만성적으로 나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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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때늦은 강직척추염 진단, 되돌리기 힘든 척추 변형 불러
전문의 칼럼 분당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하유정 교수 하유정 교수1년이 넘도록 허리 통증이 지속됐지만 정확한 질환을 인지하지 못해 파스와 민간요법에 의지하던 20대 환자가 병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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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 통증? 강직척추염 의심
이연아 교수 최근 허리와 목을 제대로 굽히지 못하며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는 38세 환자가 병원을 방문했다. 아침에 척추가 뻣뻣하게 굳어 잘 움직이지 못하고 허리·엉덩이 부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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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앓는 70만명…인식 부족에 또 한 번 운다
[김진구 기자] “증상이 처음 나타난 건 고등학교 때였습니다. 피부 염증과 구내염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. 학업 스트레스로 여겼습니다. 푹 쉬면 나아질 거란 기대완 달리 염증은 궤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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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강직성 척추염, 청춘의 허리 건강 위협
전문의 칼럼 부산백병원 류머티스내과 김동욱 교수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에 익숙하고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흔한 것이 허리 통증이다. 평생 살아가면서 60~90%의 사람이 요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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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“불치병 편견 안타까운 건선, 꾸준히 치료하면 증상 없이 생활”
인터뷰 연세영피부과 김대석 원장 지난해 건선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6만9000명. 5년 전보다 1만 명 가까이 늘었다. 그러나 여전히 많은 환자가 병원을 찾는 대신 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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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졸중부터 목 디스크 까지...손 끝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
[김진구 기자] 주부 이자영(54·가명·여)씨는 얼마 전부터 설거지를 하거나 병을 딸 때 손가락 마디에 통증을 느꼈다.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나타난 단순한 손 저림 증상으로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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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인불명 기억상실·발작, 알고 보니 ‘자가면역 뇌염’
[김진구 기자] 기억상실이나 뇌전증 발작 같은 심각한 뇌기능 손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뇌염의 새로운 원인이 밝혀졌다. 자가면역 뇌염은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뇌기능을 소실하는 중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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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주사 대신 하루 두 알 복용…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
━ 이 약 아세요 - 화이자 ‘젤잔즈’ 류머티스성 관절염의 치료에는 쉼표가 없다.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2년 안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관절이 망가진다. 관절의 활막(滑膜·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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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사·혈변·체중감소 땐 염증성 장질환 의심을
최근 염증성 장질환의 일종인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부쩍 늘었다. 그중 많은 환자가 심한 복통과 혈변을 겪으면서도 진통제를 먹으며 참다가 견딜 수 없는 수준이 돼서야 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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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머티스 관절염, 관절 변형 막는 것이 치료 목표
류머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50대 여성 환자가 방문했다. 몇 달간 계속 손목과 손가락이 쑤시고 아파 관절에 좋다는 여러 민간요법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더 심해졌다고 했다. 다행스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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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데 허리가 계속 뻣뻣하고 뻐근 … 강직성 척추염?
허리가 뻣뻣하고 무릎이 시큰거리면 관절 노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생각한다. 강직성 척추염은 이런 고정관념을 깬다.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 젊은 남성에게서 발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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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튼튼병원 "류마티스관절염 '심포니'로 치료 가능"
▲ 참튼튼병원 은평지점 이승엽 원장 최근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매년 꾸준히 늘면서 10만 명에 다다랐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년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